대구 마사지 좋아하는 가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대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마사지'입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타이마사지나 중국마사지와는 달리 대구에서는 발마사지 전문점들이 많이 발달되어있어요. 

특히 수성구 일대에는 수많은 태국전통마사지샵과 일본식 전통발마사지샵 등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샵들이 즐비해있답니다. 

저 역시 자주 방문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가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태국마사지는 어떤 곳인가요?

태국마사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타이마사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건식(오일X)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돌멩이를 이용해서 근육을 풀어주는 방식이에요. 

대부분의 마사지는 오일을 발라서 부드럽게 하는 반면, 태국마사지는 시원하게 근육을 풀어준답니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의사소통 문제 없이 편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일본마사지는 어떤 곳인가요?

일본마사지는 조금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또한 마찬가지로 지압형식으로 이루어진 마사지랍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발바닥 뿐만 아니라 종아리 뒤쪽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눌러준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손길이 닿는 면적이 넓다보니 더욱 시원한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을 해주는데 이것 덕분에 몸이 노곤노곤해지면서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대구 마사지 어떤 가게를 추천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 군데 모두 좋아하지만 굳이 한군데를 고르자면 센타이수성점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선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도 편리하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실력도 최고구요! 다음으로는 청담더타이 범어점을 추천드려요. 

이곳은 시설이 매우 고급스럽고 분위기가 좋아서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다만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미리 전화예약을 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약손수기관리라는 곳을 추천드리는데요, 여기는 이름 그대로 수기로만 이루어지는 마사지 샵이에요. 

기계없이 오로지 손으로만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시원하다는 느낌보다는 아프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그만큼 효과가 좋은 편이라서 종종 방문한답니다.

오늘은 대구 마사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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