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이 단속 어떻게 될까요

홈타이는 태국 현지인들이 직접 방문해서 마사지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타이마사지샵과 다르게 24시간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며, 전화나 문자 한통이면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고, 현재 전국 각지에 수많은 업체들이 운영중이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붙어있는데요, 왜 그런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홈타이 어떤 점이 불법인가요?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법' 입니다.

현행법상 우리나라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만이 합법적으로 마사지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비시각장애인이 하는 마사지는 모두 불법이죠. 

이 부분은 이미 뉴스에서도 여러번 보도되어 다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선 어떨까요? 

일본같은 경우엔 시각장애인에게만 자격증을 발급하기 때문에 역시 불법입니다.

중국 같은 경우엔 허가받은 교육기관에서 일정기간동안 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마사지 영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한국에서만 유독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는거죠.

그럼 신고당하면 처벌받나요?

네 그렇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이를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하다가 적발된다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업소가 그런것은 아니고, 일부 무허가업소에만 해당되는 사항이긴하지만 어쨌든 걸리면 무조건 처벌받는다는걸 명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나요?

사실 그동안 국내에서의 인식문제 등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음성적으로 진행되던 일이었는데요.

이제서야 조금씩 양지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까지는 뚜렷한 대안이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방법으로는 첫째,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다. 둘째, 전문교육기관에서 정식으로 교육을 받는다.

셋째, 해외취업을 한다. 넷째, 기타(다른 직업 종사)등이 있겠습니다. 

하루빨리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서 건전 마사지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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