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이 알아 봅시다

홈타이는 태국 현지인들이 직접 방문해서 마사지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화되어있는 서비스죠.

특히나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동남아는 저렴한 물가 덕분에 1일 1마사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에서도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홈타이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내에서의 홈타이 시장 현황은 어떤가요?

현재 국내에선 약 200여개의 업체가 성업중이며, 서울과 경기권에만 1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영업 중 입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 앞으로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대부분 불법체류자가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성 측면에서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아무래도 한국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타이마사지는 시간당 2~3만원 수준이고 아로마 마사지는 4~5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기존 오프라인 매장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엔 커플끼리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고, 부모님께 효도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어서 수요층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그럼 홈타이 어떻게 예약하나요?

가장 쉬운 방법은 마사지 초이스 업체를 통해서 원하는 지역 내 샵을 찾아 전화 또는 문자로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메신저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갖춘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홈타이! 

여러분도 한 번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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