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힐링 마사지 뜻이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심리치료나 상담 등 마음 치유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최근엔 '감성 힐링'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대표적인 방법인 ‘마사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사지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마시지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클레오파트라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밤마다 우유 목욕을 하고 꿀과 장미수를 섞어 만든 화장품을 발랐는데요.

또한 그녀는 피부미용을 위해 당나귀 젖으로 목욕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현대식 마사지는 19세기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186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는 물리치료사였던 장-자크 에스테티에가 최초로 안마 시술소를 열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후 독일 출신 의사 카를 폰 페텐코퍼가 스포츠 마사지를 고안하면서 체계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나요?

마사지는 근육 이완 및 혈액순환 촉진, 노폐물 배출, 통증 완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뭉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근육통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요.

긴장되어 있던 근육이 풀리면서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체내 독소와 노폐물 제거에도 탁월한데요.

림프계 순환을 도와 부종을 예방하며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감소, 불면증 개선, 소화불량 해결 등 심신 안정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종류가 있나요?

마사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손 또는 도구를 이용해 압력을 가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오일 혹은 로션을 바른 후 문지르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전자를 경락마사지라고 부르고 후자를 아로마테라피라고 부르는데요.

이외에도 스톤 테라피, 딥티슈 마사지, 타이 마사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나만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는 셀프 마사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문가에게 받는 게 가장 좋지만 시간 여유가 없거나 금전적인 부담이 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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