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사지 구분 이야기 해 볼께요.

베트남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인 마사지! 

저렴한 가격과 시원한 손맛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일수록 바가지 요금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엔 베트남 마사지샵 이용 시 주의해야 하는 점들을 알아보자.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이면 무조건 안전할까요?

마사지샵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현지인 직원보다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샵이 좀 더 신뢰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나 최근 다낭에서는 한인타운 근처에 위치한 마사지샵에서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검증된 업체를 방문하거나 사전에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가는 것이 좋다.

다낭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마사지샵이라면 다 괜찮을까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다낭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마사지샵에서 사기를 당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피해자는 발마사지만 받기로 하고 팁포함 35달러를 지불했는데, 알고보니 전신마사지였던 것이다. 

이처럼 관광객 밀집지역이라 하더라도 믿을만한 업소인지 의심해봐야한다.

발마사지랑 전신마사지 둘다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통 마사지는 60분/90분 단위로 진행된다. 만약 90분짜리 코스로 예약했다면 

먼저 발마사지를 받은 후 나머지 시간동안 전신마사지를 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즉, 처음부터 전신마사지를 받을지, 아니면 발마사지를 받을지 선택해서 예약한다면 두 가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안전하게 즐기는 해외여행을 위해 위 내용들을 숙지하도록 하자. 

또한 인터넷 검색만으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간다면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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